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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12월에 아이맥 24인치를 구입한 이후 쭉 OSX 10.5를 재설치 한 번 없이 쓰고 있었는데,
얼마 전 맥용 FaceTime을 설치하려다가 레퍼드를 지원하지 않는 걸 알고나서 그동안 미뤄뒀던 스노우레퍼드
설치를 하게 되었다.
레퍼드를 쓰는 동안 딱히 불편함이 없었던 터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었는데, 새로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이
더이상 레퍼드를 지원하지 않게 되면서 할 수 없이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다.
타임머신에 백업도 충실히 해 왔기 때문에 클린 설치를 하려다가, "내년에 또 새로운 버전(라이언)이 나올텐데 그때 하지 뭐."
라는 핑계로 업그레이드 설치를 했다.
설치 시간은 거의 1시간 쯤 걸린 듯 하다.
설치를 마치고 나서도 그다지 달라진 부분은 느끼지 못했다.
사파리의 플러그인들이 없어졌다는거(다시 하나하나 설치하기 귀찮아서 냅두고 있다.), 문자 입력 툴 변환이 좀 편해졌다는거, 결정적으로 페이스타임이 깔린다는거. 아이라이프11을 설치할 수 있다는거.
그렇게 한 일주일쯤 쓰다가,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복합기(Cannon MP610)에서 스캔을 하려고 하는데 스캔이 안돼서 좀 당황.
캐논 홈페이지에 가서 프린터 드라이버와 스캐너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서 설치하고, 캐논 전용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 했더니 정상 작동했다.
다만 급히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야 하는 일이 었기 때문에 일단은 Windows 7 가 설치된 델 랩탑을 연결하고 작업을 했다.
Windows 7은 고맙게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스캔이 되었다. (Windows 7 좋네요 ^^)
클린설치가 아니다 보니 아이맥의 실행속도나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는 느낌이 안든다.
내년에 "라이언"이 출시 되면 제대로 클린 인스톨을 해봐야겠다.
다음 미션은 아이라이프11 업그레이드!!
그러나 언제할지는 미정(좀 느리다는 평이 있어 좀 기다릴 생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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